독립운동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효창공원에서 펼쳐지는 공연

■ 독립 버스킹

나와 세상을 바꾸는 부드러운 힘!
클래식 ＆ 크로스 오버 뮤직

의열사 앞 무대

9월20일(금) 16:00~16:30

 정초롱은 시원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여러 곳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글로벌 소리꾼이다. 오케스트라 협연, 해외 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장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방송 최초 국악 오디션 프로그램인 조선 판스타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자이다. 
 어떤 장르에서도 우리 전통 음악의 깊이와 감동을 담아 대중들에게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즐거운 국악'을 표명하며 전통 국악, 가요, 팝,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독특하고 색깔 있는 공연 콘텐츠로 활용하여 꾸준히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국악 그룹이다.

의열사 앞 무대

9월20일(금) 17:00~17:30 

뮤지컬, 연극,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뮤지컬 배우들의 공연

의열사 앞 무대

9월21일(토) 15:30~16:00

■ 독립운동가 연극 <봉창>

연극 <봉창> 

1932년 1월, 도쿄. 일왕의 행렬에 폭탄을 던지려는 ‘봉창’은 사람들의 시끄러운 환호성 속에서 일왕이 탄 마차를 기다린다. 첫 번째 마차가 지나가고, 두 번째 마차에 일왕이 있다는 것을 확신한 봉창은 폭탄을 던지는데, 순간 모든 시간이 멈추며 암흑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의문의 ‘사내’와 마주한 봉창. 과거의 순간들을 이동하며 자신의 존재 이유를 찾아간다. 

 1901년 경성 용산에서 태어나 줄곧 노동자의 삶을 살며 돈을 벌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가 평범한 삶을 살기 위해 ‘기노시타 쇼조’라는 이름으로 살아온 봉창은, 의문의 ‘사내’와 대화를 통해 자신의 진짜 이름 ‘봉창’을 찾아낸다. 

*본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의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 '생생 국가유산' 연계 프로그램입니다. 

의열사 앞 무대

9월 21일(토) 16:30~17:30